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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장전 시황

파트너스코리아

[5월 12일(목 아침 브리핑]


11일(수) 미국 증시는 4월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인플레이션 불안심리 재확산,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세 심화 등이 위험선호심리를 대폭 위축시킴에 따라 급락 마감 하였습니다.


(다우 -1.0%, S&P500 -1.7%, 나스닥 -3.2%)


나스닥 폭락 등 미국 증시의 반응에서 확인할 수 듯이, 5월 중 주요 변곡점이었던 4월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 불안심리가 진정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 입니다.


물론 헤드라인 소비자물가(8.3%YoY, 3월 8.5%)와 근원 소비자물가(6.2%, 3월 6.5%)는 지난달에 비해 상승률이 둔화된 것은 사실 입니다.


또 에너지(3월 48.3%→4월 44.7%), 중고차(3월 35.3%→4월 22.7%) 등 인플레 핵심 유발 요인이었던 주요 품목들도 폭등세가 진정되고 있으며, 향후 해당 품목들의 가격 경로도 안정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4월 물가 데이터 상으로는 피크아웃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헤드라인(컨센 8.1%)과 근원(컨센 6.0%) 물가 모두 예상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 주거비(5.0%→5.1%) 뿐만 아니라 항공료(23.6%→33.0%) 등 서비스 품목 관련 물가가 리오프닝 수요와 맞물리면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 입니다.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우크라이나 사태, 공급난에서만 기인한게 아니라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하며, 더 나아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연결되고 있는 모습 입니다.


결국 시장참여자들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후행적으로 확인하면서 대응해 나갈 수 밖에 없는 가운데, 시장 신뢰를 잃어버렸던 연준이 어느정도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지 역시 중요해진 상황 입니다.


하지만 최근 주요국 증시의 조정은 2020년 판데믹 당시에 준할 정도로 이루어진 만큼 추가 하락 압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금일 국내 증시도 미국 인플레이션 불안심리 속 미국 증시 약세, 옵션 만기일에 따른 현선물 수급 변동성에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됩니다.


이처럼 위험관리의 필요성이 커진 구간이지만, 최근의 증시 급락은 패닉셀링인 만큼 장중 저점 및 기술적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수 낙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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