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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장전 시황

파트너스코리아

[5월 26일(목 아침 브리핑]

25일(수) 미국 증시는 경기 침체 불안이 상존했음에도, 5월 FOMC 의사록 안도감 속 노드스트롬(+14.0%), 익스프레스(+6.7%) 등 소비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 하였습니다.


(다우 +0.6%, S&P500 +1.0%, 나스닥 +1.5%)


5월 FOMC 의사록에서는 1) 대다수 위원들의 양적긴축과 향후 2차례 50bp 금리인상 동의, 2)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불확실성, 3) 우크라이나 사태 및 중국의 봉쇄조치에 따른 경제 전망 위험 증가 등이 언급됐으며, 이는 5월 FOMC 및 이후 연준 위원들 발언에서 이미 확인했던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처럼 연초 이후 공개될 때마다 불확실한 변수를 유발해 시장 충격을 가했던 기존 의사록(12, 1, 3월 의사록)들과는 달리, 5월 FOMC 의사록은 새로운 내용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자체만으로도 시장은 안도했던 것으로 판단 됩니다.


그러나 금번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 용어가 약 60여회 정도 언급됐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연준 역시 경기 펀더멘털에 대한 자신감은 있으나 인플레이션 방향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없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향후 정책 결정이 데이터 의존적이라고 재차 강조한 만큼, 연준은 시중 물가의 유의미한 레벨 다운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인플레이션에 종속되어 수동적인 정책 결정에 나설 것으로 판단 됩니다.


따라서 5월 FOMC 의사록은 악재가 넘쳐나는 현재 환경 속에서 일말의 안도감을 제공하긴 했지만, 6월 소비자물가와 6월 FOMC까지 인플레이션 및 연준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당분간 감내하면서 시장 대응을 해야한다는 기존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 할듯 보여집니다.


이를 고려 시 국내 증시는 5월 FOMC 의사록 안도감에도 제한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 됩니다.


최근 서버용 반도체 오더컷이라는 루머성 재료로 논란이 일어난 상황 속에서 엔비디아(+5.1%)가 1분기 서프라이즈에도 매크로 불확실성(전쟁, 공급난 등)에 따른 가이던스 하향으로 시간외6%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국내 반도체주들의 주가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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